운전자금과 시설자금,
쓰임이 다릅니다
정책자금은 용도를 정해 신청합니다. 용도를 잘못 잡으면 심사에서 불리해지고, 집행 후 증빙에서도 문제가 생깁니다.
운전자금
회사를 움직이는 데 쓰는 돈
원자재를 사고, 급여를 주고, 임차료를 내는 것처럼 사업을 굴리는 데 반복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입니다. 매출은 나는데 현금이 돌지 않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검토하는 자금입니다.
이런 곳에 사용합니다
- 원자재·상품 구매 대금
- 직원 급여와 4대보험료
- 임차료·관리비 등 고정비
- 외주 가공비와 물류비
- 마케팅·영업 활동비
- 기존 고금리 대출 대환
이런 기업에 맞습니다
- 매출은 발생하는데 결제 주기 탓에 현금이 돌지 않는 기업
- 수주는 늘었으나 선투입 자금이 부족한 기업
-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싶은 기업
시설자금
회사를 키우는 데 쓰는 돈
공장을 짓거나 설비를 들이는 것처럼 자산으로 남는 투자에 쓰는 자금입니다. 금액이 크고 상환 기간이 길어, 투자 타당성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정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.
이런 곳에 사용합니다
- 공장·사업장 신축 및 매입
- 생산 설비와 기계장치 도입
- 자동화·스마트공장 구축
- 연구시설과 시험 장비
- 사업장 이전과 증설
- 노후 설비 교체
이런 기업에 맞습니다
- 생산능력이 한계에 도달해 증설이 필요한 기업
- 설비 노후화로 불량률·비용이 오르는 기업
- 자동화로 인건비 구조를 바꾸려는 기업
한눈에 비교하기
두 자금은 함께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. 다만 각각 별도의 심사를 거칩니다.
| 구분 | 운전자금 | 시설자금 |
|---|---|---|
| 자금 용도 | 기업 운영에 반복적으로 드는 비용 | 자산으로 남는 설비·부동산 취득 |
| 상환 기간 | 상대적으로 짧게 설정 | 투자 회수 기간을 고려해 길게 설정 |
| 거치 기간 | 짧거나 없는 경우가 많음 | 설비 가동 시점을 고려해 부여 |
| 증빙 서류 | 거래명세서·세금계산서 등 사용 내역 | 견적서·계약서·등기부등본 등 취득 증빙 |
| 심사 초점 | 매출 흐름과 상환 능력 | 투자 타당성과 사업 계획 |
2026년 기준 일반 안내입니다. 상환·거치 조건은 기관과 사업별 공고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므로, 실제 조건은 상담 시 확인해드립니다.
기업 규모별로 먼저 볼 곳
같은 운전자금이라도 기업 규모에 따라 신청 창구가 달라집니다. 규모 기준부터 확인하시면 검토할 곳이 좁혀집니다.
| 구분 | 기준 (요약) | 먼저 검토할 곳 |
|---|---|---|
| 소상공인 | 상시근로자 5명 미만 (제조·건설·운수·광업은 10명 미만) |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, 신용보증재단, 지자체 육성자금 |
| 소기업 | 업종별 평균매출액 15억~140억 원 이하 |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, 신용보증재단, 신용·기술보증기금 |
| 중기업 | 소기업 기준을 넘고 업종별 평균매출액 400억~1,800억 원 이하 (자산총액 5,000억 원 미만) |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, 신용·기술보증기금 |
「소상공인기본법」·「중소기업기본법」 시행령의 업종별 기준(2025년 9월 개정 매출액 기준 반영)을 요약한 것으로, 정확한 해당 여부는 업종과 직전 사업연도 자료로 확인합니다. 창업 7년 이내 기업은 규모와 별도로 창업 전용 자금과 보증을 함께 검토합니다.